알바생이 일하기로 한 뒤에 부모님 몰래 하는거라고 고백하네요. 부모님은 알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들키면 어쩔거냐고 물어보니 조만간 얘기는 한다는데 부모님이 하지말라고 하면 그만둬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성인이라 생각도 안 해 본 문제였는데 이런 식으로 문제가 되네요. 고3인 학생이나 대학생이라면 아무래도 부모님 영향 아래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다른 알바생을 구해도 반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연소 근로자가 아닌 만 19세 이상인 알바생이라도 부모님 동의서 받아오라고 요구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