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중소기업10일차 된 직원입니다. 근로계약서에서는 계약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정규직으로 채용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퇴직할 전임자에게 인수인계받고 전임자분은 내일부로 퇴직하십니다. 제가 퇴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이렇습니다. 처음 채용공고에 올렸던 월 급여를 사장님과 면접 때에 경력부족으로 20만원 삭감한다고 통보받고 합의하에 출근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10일차 되는날(어제)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지원 사업이 끝나게 될 시점부터 (수개월 후) 30만원의 월급을 더 삭감한다고 하더라구요. 고심하다가 내일 출근하면서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하는데 수습기간 중에 사장님이 다음 직원이 채용되기 전까지 일해라달라고 부탁하실 거 같은데 마음이 떠버린지라 당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직하고 당일 퇴직하고 싶습니다. 다른직원을 구해서 인수인계하는게 의무이거나, 제 업무를 맡을 다른 직원을 구하기전인 사직서 제출 당일의 퇴직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