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3일부터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껏 부당한 공과금과 월세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주인집 할아버지가 요금지로를 주는 대신 종이에 써서 주시는데요. 예전에는 그나마 전기 얼마, 가스비 얼마, 수도요금 얼마 이렇게 써주셨는데 어느 순간 그냥 합한 금액만 주시는 겁니다. 지금 상황은 이러합니다. 제가 2층에 방 4개 중 한 방에 삽니다. (4방 중 2방만 사람이 살고 있음) 가스 요금-1/n, 전기요금- 각자(용지가 따로 있어요. 그런데 안보여 주시고 할아버지가 그걸 쓴 노트만 보여주세요) 수도요금-5,000원 (전 두 달에 한번 5,000원이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옆방은 매달 만원이랍니다) 한 1주일 전에 할아버지께(80세 정도 되심) " 여기 이제 우리 관리 못하겠다. 나이 먹고 힘들다. 그니까 그냥 월세만 내고 공과금 내고 살다가 나가려면 나가고 그래라. 할머니도 몸도 편찮고 힘들다. 뭐 우편물 택배 알아서 찾아가든 맘대로 해라 우린 신경 못쓰겠다. 어차피 방도 별로 안차있고 해서 우린 지금 신경쓸 겨를이 없다!" 하고 일방적인 통보에 당황했지만 저도 여기 올해까지만 살 생각이었습니다. 험한 꼴도 많이 당해서요. 제가 다른 방(같은 할아버지네)에서 살다가 그 방이 문제가 생겨서 전방 월세가격(25)에 이방으로 들어 온 거에요. 할아버지가 그냥 그렇게 해주셨어요. 문제 생긴 거니까 올 1월달에 갑자기 할아버지가 절 부르셔서 월세 올리고 싶으신데 딱히 이유가 없으니 갑자기 큰 방으로 옮기라고, 동생도 군대 가서 이젠 혼자 산다고 안 옮겨도 된다고 했는데 괜히 제 동생과 저를 들먹이며 방 빼라고 소리 치시고, 나가!! 방빼!! 막 이러시는데 눈물이 났어요. 시골에 계신 부모님 생각나며 너무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와 말씀하시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냥 여기서 결론을 내자고 그럼 3월부턴 5만 원 올리라고 하셨고 그 자리에서 안올리면 저 집에 쫒겨날 것같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한 6평 정도 되는 방이 항상 공과금이 4만 원, 5만 원, 6만 원 좀 많이 나왔어요. 전 보일러가 망가져서 막 돌아가니까 가스비가 많이 나왔겠거니 했는데요. 보일러 고쳐달라고 해도 물 조금 세고 하는거 돈 깨지신다고 안고쳐 줍니다. 고장난 세면대, 형광등, 변기 다 제 돈으로 고쳤어요. 안 고쳐주셔서요. 오늘 우연찮게 가스요금 지로와 전기요금 지로를 봤습니 다. 전기+가스 합쳐 24,290원이 나왔는데 공과금을 44,790 달라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수도요금 이 많이 나왔나 해서 전화해 확인하니 이번 달은 수도요금 안낸다고 하더군요. 이상해서 할아버지 댁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다니 수도요금을 매달 10,000씩 받고 있었고 5,000원 정화조요금을 매달 받고 있더군요. 그러더니 이게 뭐냐 했더니 관리비 차원에서 받는다고 분명 계약서에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까지 살면서 앞으로 관리비 낼거라는 말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할아버지가 관리 못해주신다고 하셨으면서 도대체 복도도 드럽고 보일러도 안 고쳐 주시면서 무슨 관리를 하신다는거고 고장나면 알아서 고치라는데 매달 정화조청소하는 것도 아니면서 부당한 공과금을 받아오셨습니다. 또 다른 사실은 다른 방에서(할아버지네 집 같아요) 공과금이 많이 나오면 적게 나온 사람네 집에 요금을 더 많이 내게 한다더군요. 이유는 많이 나오면 그 사람이 부당할까봐서랍니다. 진짜 황당합니다. 그러더니 이렇게 꼬치꼬치 캐물을 꺼면 나가랍니다. 아 제가 지금 중요한 시험으로 1월 달까지는 살아야 되는데요. (계약은 3월 3일) 2월에 갈 장소 가 정해지면 가려고 합니다. 진짜 4년 동안 이유없이 냈던 내 돈, 정말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월세 공과금비 내려고 바둥바둥 살았던 제 20대에 4년이란 시간과 할아버지가 제게한 수모, 저희 부모 님께 대한 수모 전 참을 수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 전에 살던 방이 살수 없게 되서 그 방값(25 만 원)으로 다른 방(30만 원짜리)을 살다가 할아버지가 갑자기 방세 안올리면 나가라고 해서 강압 으로 올렸습니다. * 한 달에 2~3만 원 정도 나올 공과금을 이유도 모르고 (알려달라 해도 알려 주지도 않으셨음) 평균 4만 원 이상을 내왔습니다. (2배) 계약 당시 관리비無, 가스요금 1/n, 전기 각자, 수도 두 달에 한번 1/n인데 수도는 매달 만원씩 내고 (오늘 알았음), 5천 원 정화조비 로 나감. 결국, 수도요금 나오는 날이든 안나오는 날이든 그냥 무조건 만 5천 원 * 다른 방에 공과금이 많다고(할아버지네 같아요) 그거 나눠 우리한테 더 공과금 물림. 이렇게 한 달에 2~3 만 원 가량의 돈을 4년 동안,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그 추운 겨울에 공과금 아껴보자고 바들바들 자며 냈던 그 돈을 꼭 돌려 받고 싶습니다. 이런 일 법적인 지식을 요구합니다. 정말 법적인 지식을 요구합니다. 21살 서울 올라와 학교 다니며 공부하며 힘들게 돈벌어 냈던 월세와 공과금. 저희 부모님이 못난 딸 때문에 맘고생 하신거 생각해서라도 꼭 할아버지의 잘못을 인정받고 제 돈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액민사소송, 시험 끝나자마자 소송 걸려고 합니다. 절차와 준비해야 하는 것들 승소하기 위한 자료들 할아버지의 법적인 문제점들을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