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올해 17년차 되는 부부입니다. 결혼 전 혼전임신을 했고 이후 아들 둘을 낳고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결혼 전에 광고회사를 다녔었는데 임신을 하면서 자연스레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에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경력 단절로 다시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제가 일을 그만뒀을 때부터 조금씩 무시하기 시작하더니 아이들이 크고 나서는 대놓고 일을 하라며 면박을 주기 시작했는데요. 심지어는 가계부를 들여다보면서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심지어는 제가 생활비를 아껴가며 한두푼 모은 200만원을 친정에 보낸걸 알게 되고 나서는 제가 자기 돈을 훔친 양 비난과 함께 욕설까지 했는데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남편과 이혼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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