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축구를 사랑하는 50대 남성입니다. 주말엔 조기축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요. 작년 봄, 옆 동네 조기축구회와 경기를 한 적이 있어요. 제가 골문 앞에서 공을 넣을려고 하는데 상대방 골키퍼가 저를 막는다고 하면서 거칠게 밀어냈고 저는 그대로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러 인해 저는 정강이뼈에 금이 갔고 깁스를 하고 병원을 다니면서 꽤 오랫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물론 한동안 좋아하던 축구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도 상대 골키퍼에게 화가 나긴 했지만 경기 중에 다친 것이라 그냥 넘어갔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길에서 우연히 상대방을 만났는데 괘씸하게도 모른 척을 하고 지나가는 겁니다. 그때 다리를 다쳐서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지금이라도 소송을 하면 병원비나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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