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친모 상속 못 받게 할 방법 없나요?

Q

엄마는 제가 여섯살쯤 엄마가 저와 오빠를 버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아빠의 무능력과 폭력이 문제였는데요. 그렇게 저는 친할머니 집에서 엄마 없이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능력 없고 책임감 없는 아빠는 돌아가실 때까지 달라진 게 없었는데요. 아빠가 돌아가시니 엄마가 더 보고싶었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 수소문해 보니 엄마는 저와는 달리 잘 살고 계셨는데요. 새로 만난 남편 사이에서 자녀들을 낳고 화목하게 지내셨습니다. 이렇게 잘 사신다고 하니 저는 분노가 끓어올랐는데요. 저와 오빠는 기댈 곳도 없이 정말 악착같이 살았고 지금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30년 만에 나타난 엄마가 보험금을 가져갔다, 상속재산 요구를 한다." 이런 뉴스를 들을 때마다 제 이야기가 될 수 있단 생각에 가습이 답답한데요. 제가 아직 젊지만 혹시라도 일찍 세상을 떠났을 때 엄마가 제 재산을 가져갈 수 없게 하고 싶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오빠와 저를 평생 돌봐준 친가에 제 재산을 상속하고 싶은데요. 엄마가 제 재산을 손댈 수 없게 지금이라도 해놓을 수 있는 조치들이 있따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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