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불었으면 나았을까요, 음주측정 거부가 수치 나온 경우보다 무거운가요?

Q

지난주에 단속에 걸렸는데 너무 당황해서 세 번 요구받는 동안 못 불겠다는 말만 하다가 결국 측정거부로 입건됐습니다. 그날 마신 양은 소주 한 병이 조금 안 됐고 마지막 잔이 세 시간쯤 전이었으니, 그냥 불었으면 훨씬 가볍게 끝났을 수도 있겠다 싶어 후회가 큽니다. 주변에서는 거부가 수치가 높게 나온 경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무겁게 다뤄진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과가 없고 음주 문제로 단속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며, 출퇴근에 차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측정을 거부한 경우와 실제 수치가 나온 경우가 형사처벌이나 면허 처분에서 실제로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조사에서 당시 마신 양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 제게 도움이 될까요?

A
Expert Profile
송인엽 변호사
법무법인테헤란
음주측정 거부와 실제 수치가 나온 경우의 처벌 수준과 면허 처분의 차이, 그리고 조사 시 마신 양을 진술하는 것의 영향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형사처벌 수위 측면에서 음주측정거부죄는 도로교통법상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됩니다. 반면 소주 한 병 미만의 양으로 추정할 때 일반 음주운전 초범이라면 이보다 낮은 법정형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법정형의 상한과 하한을 고려할 때 주변 분들의 말씀대로 측정거부가 실제 수치가 높게 나온 만취 운전 수준이거나 그 이상으로 무겁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허 처분의 경우 두 상황 모두 기준 위반 및 불응으로 인해 운전면허가 즉시 취소되며 일정 기간의 결격기간이 적용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다만 측정거부는 행정적 불이익뿐만 아니라 형사 재판에서도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가혹한 제재를 받게 됩니다. 측정거부 혐의는 법리적 다툼의 여지를 철저히 분석해야 하는 무거운 사안이므로 혼자서 대응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지금 바로 저 송인엽 변호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필을 통해 문의해 주시면 현재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가장 실효성 있는 법적 방어 전략을 조력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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