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름으로 핸폰을 쓰고 있서서 본 이 아니게 2008년도에 파산면 책을 받았습니다. 사이트 에 면책자도 대출이 된다고들 하는데 다 사기 같고요. 저는 5년째 파킨스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월 전까지는 직장을 다녔는데 어지럽고 걸음걸이가 술 취한 사람처럼 돼서 결국 퇴사하게 되 었습니다. 수입은 없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월세 내고 세금 내면 생활비는 하 나도 없게 되죠. 그래서 차로 옷장사를 하고 싶은데 전에도 해봤고 큰돈은 아니더라도 하루에 4 ~ 5만 원씩만 벌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대출을 알아보니 현재 직장을 다녀야 한다고 하고 여 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더군요. 아직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답답하고 절망적이네요. 부모님, 형 2 명 있는데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전화 한번 없네요. 부모님, 친인척들에게도 도움을 해 봤는데 제가 잘못 살았는지 다들 무심하게도 연락을 안 합니다. 700만 원정도 3년으로 갚을 수 있는 대출이 없을까요? 사기 말고 진짜 믿을 수 있는 곳이요. 그런 곳이나 다른 방법이 있으면 도와주십시요.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기덕 변호사입니다.
1. 파산면책을 받더라도 경제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금융거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데 대출의 경우 파산면책 사실을 은행에서 알게 되면 신용도가 하락하여 담보가 없는 한 대
출에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1금융권에서는 대출을 받기 어렵습니다.
2. 이러한 사정은 제2, 3 금융권도 마찬가지로 파산면책자에게 담보 없이 신용대출을 해 주지는
않습니다.
3. 따라서 안타깝지만 현재 의뢰인의 상황에서 담보없이 신용대출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
니다. 다른 생계유지 수단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