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보호소로 지정된 동물 병원에서 실종신고한 강아지를 10일간 보호중이였다가....분양해버렸습니다. 강아지가 실종된 그날 저는 전단지도 붙이고 밤을세워 강아지를 찾으러 다니고 전국 유기견 보호소와 유기동물 보호관리 시스템에 실종신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단 한사람의 목격자도 없었고....전화도 없었고 그렇게 하루하루 울며불며 지내다....어느날........ 정말 귀신에 이끌리듯 새벽1시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확인후....집근처 동물병원에서 보호중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강아지를 찾으러 갔더니 이미 분양했다고... 공고했는데 안 찾으러 온건 당신들 아니냐고,, 안락사 시킬뻔 한거 다행인 줄 알라고.......ㅡㅡ 그게 수의사로써 할 말입니까...??? 그러더니 강아지 분양했던거 딸인 저에게 말하지 말라고......왜그랬을까요..?? 더군다나....우리강아지 10년을 넘게 키웠는데 분양시에는 4살로 추정하고 분양했다고 합니다.... 알아본 결과 그렇게 나이가 있는 강아지는 분양/입양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양자가 하는 말이 10일을 데리고 있었는데,,,이제 말귀를 알아듣고 정이간다고 못준다고 합니다... 그럼 12년을 내 품에 앉고 살아온 저희는 뭡니까...??ㅜ 강아지 안그래도 어릴 적 부터 몸이 약해 항상 먹을것도 가려 먹이고 갓 태어난 아기처럼 키웠습니다.. 우리 강아지 그 병원에서 최초로 검사와 진료 그리고 미용까지 받은 강아지 입니다.... 그래서 병원내에서 분양자와 전화연결이라도 해달라 부탁하였지만 법으로 안된답니다..... 구청에서는 된다고 하시는데....ㅡㅡ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10일 공고 후 소유자를 모를 시 분양가능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법 250에 의하면 강아지는 동산에 속해 2년내에 소유자가 나타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찾을 방법 있겠죠...????/ㅜㅜ꼭 찾아야 합니다..... 그냥 반려동물이 강아지가 아닙니다...ㅜ 부모님껜 아들이고 저에겐 동생입니다.... 강아지 다시 되찾을수 있도록 꼭 좀 도와주십시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