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는 현재 A 디자인 회사에 입사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채로 입사했는데 1년도 채 안되어서 다른 B 디자인 회사로 발령이 났거든요.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는데 암튼 기존에 있던 이름있는 A 디자인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직원들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차저차 얘기 를 해서 A 디자인 회사에서의 경력으로 인정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처리가 되서 우여곡절 끝에 결국 다니게 되었는데요. 암튼 위의 문제는 누나가 선택한 것이니깐 그 때 해결했어야할 문제라 고 생각합니다만 어찌보면 부당해고잖아요? 그렇죠? 이름있는 A 디자인 회사에 공채로 입사했는 데 다른 회사로 가버리면 부당하잖아요. 그 쪽에서도 3년 쓰고 말지라는 생각으로 경력 인정만 어떻게 처리해주는 걸로 하는 것 같구요. 화는 나지만 어쩔 수 없는 거니깐 저희 누나가 이테리 에서 대학을 졸업했지만 특별히 이테리 대학이라고 특혜를 주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름있는 A 디자인 회사에서 이 점을 높게 보고 채용이 된 거거든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무료 상담인데 제가 궁금한 것은 누나가 연봉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연봉 2,800인가를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원래 연봉제로 일을 하게되면 근무시간은 전혀 상관 없는 건가요? 저희 누나는 하루에 14~15시간 정도 근무를 합니다. 누나는 원래 디자인 쪽 일이 다 그렇다고 어쩔 수 없다 고 3년만 뻐기고 경력 인정되면 다른 조건 좋은 곳을 알아본다고 하는데 이게 법적으로 불법 아닌가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에 버스타고 8시 안되서 회사에 출근하고 저녁 11시에 일상적으로 퇴근을 합니다. 다행히 회사가 커서 그런지 택시비는 지급이 되서 누나도 일부러 11 시까지 있다네요. 10시에 일이 끝나도 1시간정도 있어야 택시비가 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리 고 더 큰 문제는 특별히 큰 프로젝트가 있어서 이렇게 늦는게 아니라 평상시에도 퇴근을 못하게 한답니다. 군대 전역 후에 바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저로서는 사회생활을 많이 겪어보지 못 한 터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퇴근시간을 이렇게 5시간 이상 늦춰 보내 준다는건 큰 문제가 아닌가요? 그렇다고 아직 경력기간을 채우려면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여기서 큰소리 잘못 첬다가 경력도 못채우고 2년을 허영생활로 버릴 수는 없기에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상담드립니 다. 아, 빠트린게 있는데 주말에도 대부분 출근을 합니다. 토요일은 한 달 4번 중에 2번정도 쉬구요. 토요일 나갈 때는 일요일도 같이 나가주네요. 다행히 오후 출근이라 12시에 밥먹고 출발하지만 이것도 어찌보면 잔업인데 잔업은 수당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봉을 제외하고는 특별 한 수당도 없습니다. 안그래도 평일날 새벽에 집에 와서 새벽에 회사 나가고 자기 시간은 전혀 없는데 주말까지 시간을 대부분 뺏깁니다. 그래서 회사 안나가는 날은 어떻게든 밖에 나가려고 하는 바람에 엄마랑 부딪히기도 하구요. 어디 신고하고 싶어도 회사측에서 우린 늦게까지 일하 라고 한 적 없다 니가 스스로 일한거지 이렇게 얘기하면 할 말도 없는거고 다른 직원들도 다같 이 얘기하면 약발이 있을지는 몰라도 누나가 때려치고 일 벌인다고 해도 다른 분들은 피해 보실 수도 있으니 함부로 할 수도 없는 거구요.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만약 있다면 준비 절차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기업이라 출퇴근 시간 체크하는 것도 없을 테구 (알바할 때는 이런거 철저했는데) 저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복받으실 거에요!!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