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지식인 분들께 조언을 드려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일주일 정도의 시간동안 있었던 일들과 사건 당일의 일을 빠짐없이 적어서 글이 많이 깁니다. 우선 전 31살 남자구요. 미혼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1차와 2차가 끝나고 맘 맞는 직원들과 도우미가 있고 양주를 파는 노래방을 갔었드랬죠. 거기서 제 파트너를 만났고 저한테 관심이 있어 보였구요. 나이는 25살이고 먼저 연락처를 물어와서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놀면서 나이를 속여서 23살이라고 했었구여 장난으로요. 그러면서 그 노래방에서는 술마시며 놀다 직원들과 나와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아침에 먼저 문자가 오더군요. 잘 들어갔냐고... 그러면서 문자도 많이 하고 전화도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나이를 속인게 미안 해서 사실대로 얘기하면서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고 하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 후로도 오빠 동생으로 연락 계속 자주 했구요. 화요일쯤 밤에 잠깐 10분정도 여자애 집 앞에서 얼굴도 봤었구요. 싸o월드로 일촌 맺고 방명록도 주고 받고 했었구요. 그러면서 알게 된게 그 노래방은 잠깐 한두번 일한거고 원래는 역삼쪽 좀 유명한 룸에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싸이코 같은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한 4년정도 사귄 사람인데 그 여자가 바람도 많이 피고 룸에서 어떤 유부남과 눈이 맞아서.. 그 사람이 청담동에 바를 차려줘서 운영도 했었다더군요. 그런 것들 땜에 남친의 구타도 있었고 구속이 너무 심하다고 헤어지자고 해도 못헤어진다 고 그럼 너랑 나랑 둘다 죽는거다 하면서 일 못나가게 집에 옷을 다 모아서 방안에서 불을 지르기도 했다더군요. 지금은 거기서 일하는 거는 이해해 주기로 하고 그 남친이란 사람은 고향인 전라도 광주 에 살고 그 여자는 강남에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약 5개월정도 만나진 않고 연락만 하고 있다고... 주말에 저녁 같이 먹자고 했어요. 자기가 산다고... 그 후 토요일(4/4) 9시 반 경에 만나서 1차 고기집 2차 호프집 이렇게 그 애가 계산하 구요. 3차 제 노래가 듣고 싶다고 노래방 가자고 해서 노래방비는 제가 계산하고 2시간 가량 놀았구요. 근데 2차 호프집에서 부터 남친에게 전화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한번은 받았는데 룸에 출근을 했다고 여자애가 얘기를 하니 믿질 않는 눈치더군요. 전화를 끊고 그 애도 불안해 하기 시작했구요. 걸리면 5개월정도 잘 지내오다 헤어지려고 준비했던게 물거품이 될거 같다구요. 그러면서 오는 연락을 계속 안받았어요. 그러면서 여자애가 불안해 하고 하길래 혼자두면 안될거 같아서... 여자애 집에 맥주 좀 사가서 얘기 좀 하고 있자고 했는데 집은 안된다고 모텔루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를 사고 집앞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솔직히 저도 남자인지라 흑심은 있었죠. 맥주를 마시며 그 남친 욕도 같이 하고 조언도 해주고 하면서 한 시간 가량 얘기를 나눴 습니다. 그랬으면 안돼는데 관계에 대해 제가 말을 꺼냈어요. 그랬더니 그애도 자기는 성관계에 대해 보수적이지가 않아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저 먼저 샤워를 했어요. 그 뒤로 그 애가 샤워를 하러 들어갔구요. 그 사이 저는 술이 좀 되어 있어서 누워 있다가 잠깐 잠든거 같은데 눈을 떠보니 제 팔을 베고 옆에서 누워서 자고 있더군요. 제가 팔을 빼고 화장실을 다녀오고 물을 마시고 한 사이에 인기척 때문에 그 애가 깨더군요. 그러면서 관계를 한번 맺었습니다. 콘돔 착용 안했었구요. 질내사정을 했습니다. 2차에서 처음 전화 오던 때부터 그때까지도 그 남친이란 사람에게 계속 전화와 문자가 오고 있었구요. 그 애가 문자를 확인해 보고 자기 핸드폰을 남친이 위치추적을 해놔서 지금 근처에 와 있다고 하더군요. 전라도 광주에서 강남까지 그 시간에 올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었구요. 그 시간이 일요일 아침 9시 반경이었는데 그 애가 안절부절 하다가 답장을 보냈어요. 내용은 룸에서 손님을 만났는데 돈을 주기로 해서 같이 자기로 했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화장실에 가서 통화를 한다고 티비 켜놓고 있으래서 티비 볼륨 좀 켜놓고 있었는데 싸우는지 큰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일단 남친이 옷입고 나오라고 해서 옷을 입고 간다고 하더군요. 상의는 제 반팔 면티를 입어도 되냐고 해서 입으라고 해서 입구 갔구요. 일단 나가서 정리 되면 며칠 후에 싸이 방명록으로 연락하겠다고 하고 나갔구요.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신의 브라우스는 다음에 만나면 달라고 귀걸이와 같이 놓고 나갔어요. 그러고 한 20분 후에 전화가 오더군요 몇호냐고... 그래서 알려주니 다시 들어오더라 구요. 그 모텔 7층에 방 다시 잡고 남친이랑 통화했다고... 그러면서 남친 근처에 있다고 만난다고 정말 미안하고 자기 전화번호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절대 받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많이 떨고 가방하고 챙기길래 안쓰러워서 한번 안아주고 얘기 잘하고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라 하고 보냈어요. 그러고 저도 나가려고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방문을 누군가 두들기더군요. 그래서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문을 열어줬더니 그 여자애와 그 남친이 같이 있더군요. 남친이 잠깐 확인할게 있으니까 얘기좀 하자고 그래서 들어오려길래 잠깐 기다리시라고.. 옷 갈아입고 지금 나가려 했다고 나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옷 입고 나가니 복도에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려갔더니 주차장에 둘이 쭈구 리고 앉아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무슨 할 얘기 더 있어요? 했더니 잠깐 얘기 좀 하자고... 둘이 말이 맞나 확인 좀 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디 술집에서 만났냐, 같이 자는 조건으로 200만원 입금시켜 주기로 했다는데 맞냐, 가져온 차는 어디있냐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그런건 내가 얘기할 필요 없는거 같다고... 둘 문제는 둘이 풀으라고 난 간다고 하고 차 가지고 그 동네를 벗어났어요. 집에 가서 일단 보면 안좋을거 같아서 그 여자 싸이 방명록에 써놓은 글들 다 지우고 제 싸o방명록도 다 정리했습니다. 그러고 밤에 다시 확인해 보니 일촌이 끊어져 있더군요. 맹세컨데 그간 연락하면서 성관계로 돈을 준다고 했다거나 성관계를 맺자고 얘기한 적도 없었으며 관계를 얘기했던건 토요일 만나서 모텔 안에서 처음 한거였습니다. 아..첨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만난 날 그 애가 맘에 들어 술김에 너랑 2차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냐고 물어본 적은 있었어요. 그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용돈 챙겨줄테니 만나자고 한거는 아니었구요. 나이도 23살이라고 장난하고 있는 상태에서 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주겠다고 하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그 애는 그때 자기들은 2차 안나간다고 했었고... 그애가 다음에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한번 만나자 그랬었구요. 이게 저번 3월 27일 부터 어제 4월 5일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그간 연락하면서 그 애가 보고 싶다는 말도 여러번 했었고 저에게 호감이 좀 있다고 얘기했었구요. 저도 그 애에게 좋은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요일에는 아무 연락없이 지나구요. 오늘 아침 출근 후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받았는데 말이 없길래 그냥 끊었구요. 그러니 문자가 오더군요. 전화받기 힘든 상황이냐고... 그래서 남친하고는 잘 해결 됐냐고 답장을 했죠. 그랬더니 전화가 다시 오는데 먼가 느낌이 이상해서 안받았어요. 그러니 문자가 또 오더군요. 내용은 통화 좀 해요. 남자친구 헤어졌어요. 이렇게... 그래서 통화는 힘들고 문자로 얘기하자 했더니... 네. 다음에 통화 괜찮으실 때 통화로 해요.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이상한 느낌이 든게 평상시 반말로 편하게 얘기했었는데 존대로 문자를 한다는게 이상했죠. 근데 일단 무슨 상황인지는 알아야 될거 같아서 점심시간에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네.. 어떻게 그렇게 쉽게 헤어졌데?? 아.. 좋게 얘기해서 그렇게 됐어요. 그럼 그 친구는 광주 내려갔어?? 살짝 얼버무리더니... 네? 네.. 지금 옆에 같이 있지?? 네.. 그러고 전 말없이 조용히 있었어요. 그랬더니 그 애가 저..할 얘기 있는데... 이럼서 말없이 조용히 있더군요. 그리고.. 아.. 나중에 얘기할께요. 지금 말하기 좀 그렇네요. 그래. 알았어. 이렇게 통화를 끝냈는데... 잠시 후 문자로.. 음.. 통화로는 도저히 입이 안떨어져서.. 우리 용돈 챙겨주기로 해서 데이트 한건데.. 그 부분 말씀이 없으셔서요. 그때 나갈 때 제가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전화도 끊어버리 시고 하니까 기분 상하신건가 하네요.. 전화를 끊었다는건 첨에 상대가 말이 없길래 끊었던걸 얘기하는 듯 싶네요. 그렇게 문자를 받고 일단 답장이라던가 대처는 안하고 있는데 머리가 많이 복잡하네요. 지금까지 상황을 얘기하자면 하나 빠짐없이 위에 다 썼구요. 드리고 싶은 질문을 요약하자면... 1. 만약 작당하고 돈을 뜯어내려 한다면 속칭 꽃뱀. 이럴 경우 저런 상황에 불법 성매매가 성립되는지요? 저에게 안좋은 상황이 될 수 있는지요? 2. 여자 애가 더 안좋은 생각으로 강간으로 고소라도 한다면 가능한지요..? (제가 보기엔 마지막 문자 내용 때문에 성립이 안될 것도 같은데.. 어떤가요??) 3. 앞으로 연락이 계속 올 경우 제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인지요..? 4. 그 여자가 노래방에서 만났었던 여성이라는 점과.. 성매매의 조건으로 대가를 지불하기로 한 약속을 사전에 하지 않았지만 여자측에서 했다고 우기게 되면 상황이 어떻게 되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는 어떠한 약속도 돈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5. 만약에 그 여자와 나눈 대화 중 남자친구의 계속적인 폭행과 폭언, 룸에서 일하는 것을 집에 알린다는, 키우는 강아지들을 죽여버린다는, 얼굴을 칼로 난도질하고 아무 도 모르는데 가서 살자는 등의 온갖 협박으로 헤어지지 못한다는게 사실이라면 그 상황에서 여자를 구제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6. 그간 연락했던 문자들은 다 PC에 저장 해놨습니다. 잘못될 경우 이게 그쪽에서 주장하는 성매매가 아니라는 입증할 만한 증거가 될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그래도 좋은 감정에 연락하고 지냈었는데... 정말 그 애가 협박에 의해 그런 얘기를 하는걸 수도 있겠지만... 참.. 그리 적지않은 나이에 이런 일이 생겨서 많이 복잡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