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날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민○○라는 30살의 남자와, 10월4일 처음 만남을 하고 후에 10월18일날 두번째 만남을 하였습니다. 장소는 저의 동네 근처의 둘둘 치킨에 10시15분에 만나 맥주 500cc한잔씩과 치킨 반 마리를 먹고 11시쯤 헤어졌어요. 호프집과 식당이 많은 길이 100m쯤 되는데 그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갑자기 그 남자가 내옆에 왔습니다. 저를 쫓아온 거였어요. 전 너무 깜짝 놀랐구요.. 갑자기 저한테 자기가 호구로 보이냐며, 인사를 그렇게 하고 가냐고 싸가지가 없다며 저의 오른쪽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앞에 문이 열린 식당이 보이길레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거기 있던 남자손님 2명에게 어떤 남자가 절 때렸다고 좀 나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손님 두분이 일어나서 현관을 나오자 그 남자가 오더니 우리 서로 아는사이고 자긴 때리지 않았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112로 신고를 했고, 경찰이 오길 기다리는 중에도 저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저는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서 주인아저씨에게 죄송한데, 저 남자가 자꾸 욕을 해서 여기 좀 앉아있겠다고 하고 안에 있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물어볼때도 때리지 않았다고, 자기가 어딜 때렸는지 말해보라고. 신분증 검사를 할 때 이남자 이름이 민○○ 아니라 이○○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 이름까지 속이고 저를 두번이나 만났던 거에요. 이름을 속였다는 사실은 제 통화기록에 그사람번호의 통화내역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구대에 와서 진술서를 쓰고 경찰서로 가서, 형사님에게 조사를 받고 대질심문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 뒤에는 어떡해 되는거냐 고 여쭤보니, 검사에게 넘기고 그럼 검사가 조사를 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현재는 이남자가 절 때리는걸 본 목격자가 없으며, 외관상 맞았다고 보여지는 상처는 없습니다. 이 남자는 그 다음날 저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어제일은 유감으로 생각함니다. 먼저 사과하죠 미안함니다. 서로 섭섭한 마음이 있을줄로 압니다. 이틀 만나봐알겠지만 그렇게 모질거나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서로 막 나가서 득 될 것도 없고 뭐 서로 좋게 해결하싶네요 오늘 좀 볼 수 있을까요? 오늘 또 문자가 왔습니다. 무시당했다는 기분에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풀릴지 알려주세요.라고요. 전화도 두 번 왔었네요. 너무 무섭습니다.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제가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