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인 병원에 근무 중인 30대 초반 간호사입니다. 이 곳에서 일한지는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원장의 상습적인 성희롱으로 인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처음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는 제가 타깃이 아니었고 괴롭히는 대상이 따로 있었는데요. 그 직원이 4개월 전에 그만두자 제가 원장의 타깃이 되고 말았습니다. 원장은 평소 제 몸을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주요 신체부위에 대해 노골적으로 평가하는데요. 좁은 병원 탕비실에 들어와 일부러 몸을 밀착시키며 제 가슴과 엉덩이를 슬쩍 만지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퇴근 후에 원장실로 저를 갑자기 불러서 야한 동영상을 같이 보자고 권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저는 너무 놀라서 병원을 뛰쳐나왔는데 원장은 그날 이후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성희롱과 성추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 것이 막막해 참고 있었는데 이제는 한계입니다. 원장의 성희롱과 성추행으로 신고와 소송이 가능할까요? 소송을 한다면 같이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증언도 증거가 될 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 원장에게 유죄가 인정이 된다면 병원 운영이 가능한가요? 소송을 한다면 일을 그만둬야 하는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