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랜만에 친구가 연락을 해왔습니다. 친구는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하지만 돈을 좀 빌려달라고 했었습니다. 학창 시절 때 인기도 많았고 의리도 있던 친구기도 했고 여유자금이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보내주었습니다. 차용증을 쓰자고 친구가 먼저 제안했지만 얼굴도 알고 있고 사는 집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메신저로 돈을 주고받아서 기록이라든가, 빌려달라는 말도 남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 내에 갚겠다고 했는데, 계속 미뤄지더니 결국 세 달 째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이자 30만 원을 보내 주고는 한 달만 더 기다려줄 수 없냐고 하더라고요. 일단은 기다려보려고 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도 돈을 빌렸고 빌린 돈으로 여행을 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화가 나서 당장 갚으라고, 이자까지 계산해서 연체금을 달라 했는데 불법 이자로 고소를 하겠다고 협박합니다. 경찰서에서 보자고 하는데 이게 정말 불법 이자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사연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