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사교적이고 명랑한 성격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그런 점들이 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술자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남편은 술만 마시면 기분이 ‘업’ 돼서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이성과 스킨십까지 심해지는데요. 이성과 손을 잡고 끌어안는 것은 기본이고 볼에 뽀뽀까지 합니다. 처음에는 워낙 사교적인 성격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정말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고 술에 취할 때면 연락이 두절되는 때도 많은데요. 술을 끊어보라고 주의를 줬지만 작심삼일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어려운데 남편과 헤어지는 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