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올해로 결혼한지 15년이 되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인 이란성 쌍둥이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는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교육열이 너무 높고 아이들에게 간섭이 심해 그야말로 ‘헬리콥터 맘’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은 현재 과외를 세 개씩 받고 있고 저와 아내의 월급 70%가 아이들의 사교육비로 지출되고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은 공부에 지쳐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잠이 듭니다. 아이들이 힘들다고 하면 아내는 무섭게 다그치고 제가 아이를 감싸면 저에게 사나운 말을 해대며 비난을 하는데요. 아이들도 불쌍하고 저 자신도 너무 불쌍합니다. 아내와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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