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라는 사람이 직접적인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항은 없으나 재산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식 유명인과의 친분 및 사이트에서 강의를 했었다며 접근을 했습니다.
확인 결과 해당 사이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며, 증거 자료 제출 시, 사칭으로 고소까지 해준다고 한 상황인데요.
A라는 사람 때문에 손절한 금액 + 리딩으로 인한 손실금이 1억 정도 됩니다.
만약 해당 사이트에서 사칭죄로 고소하여 유죄 판결이 난다면,
저는 변호사 선임해서 민사소송으로 진행하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1:2 개인 리딩 비슷한 형태를 진행했는데,
이것 또한 "유사투자자문업"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금융위에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유리하게 진행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붙이자면,
1. 소액이지만 현금이 없다며 나중에 갚아준다고 얘기하고, 다른사람에게 대신 갚아야 할 돈을 이체 해달라해서 보냈지만 현재까지 갚지 않았다는 점.(우월한 위치를 이용한 편취.)
2. 손절하고 다른 종목을 매수할 당시, 본인은 5억을 매수했다고 하였으니 믿고 진행해라고 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점.
3. 지금도 현재 잘못되어 있는 거 모두 정리하고, 자신한테 현금 투자하면 불려준다고 사기치려하는 점.
4. 유선상으로는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뒤로는 불안감을 조성하여 손절 시켜 자신에게 투자 시키려고 하는 점.(음성, 네이버 토론글. 아이디 다 캡쳐 확보 했습니다.)
그 사람의 개인 리딩(개인 2, A 리딩), 손절 시킨 날의 대화 내용, 음성등 모두 가지고 있고,
해당 사이트에도 그 사람과 친하다는 음성 녹음 따낸게 있어서 그걸 해당 사이트에 제출 예정입니다.
A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은 단순한 투자 손실이 아니라, ‘사칭·기망행위’로 인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한 사례로 보입니다.
이 경우 형사상 사기죄 및 사칭(명예훼손·업무방해 등) 문제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모두 병행될 수 있습니다.
1. 형사상 책임 가능성
A가 실제로는 주식 전문가가 아니면서 ‘유명 강사와 친분이 있다’거나 ‘사이트에서 강의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말해 신뢰를 유도한 뒤, 이를 바탕으로 리딩이나 투자 권유를 했다면, 이는 사기죄(형법 제347조) 가 성립할 여지가 높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허위로 “5억 매수했다”고 속여 투자 결정을 유도했고, 다른 사람에게 대신 송금하게 하거나 돈을 빌려서 갚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해 추가 투자를 유도했다면, 단순한 “투자 실패”를 넘어선 고의적 기망행위로 평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칭 피해가 명확하고, 피해자가 녹취·대화기록 등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면 형사 고소로 수사 개시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가 자체적으로 “사칭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부분도 사실관계 입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형사절차와 별개로, A의 허위 언행으로 인해 투자 판단에 영향을 받아 손실이 발생했다면 민법 제750조의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손해배상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A의 기망행위, 그로 인한 투자 결정, 투자 손실 사이의 인과관계가
증거로 명확히 입증되어야 합니다.
즉, “A가 아니었더라면 해당 거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 객관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계신 음성녹취, 대화 캡처, 리딩 내역 등은 그 입증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3.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부분
A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없이 개인에게 투자 종목을 추천하거나 리딩을 했다면 이는 자본시장법 제50조(무등록 유사투자자문행위 금지) 위반에 해당합니다.
이 역시 형사처벌 대상(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 벌금)이며, 해당 사실이 입증될 경우 형사고소 시 가중 사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즉, A가 불법 투자자문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고,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에서도 불법행위의 고의성이 강화되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A가 전문가를 사칭하고 허위 발언으로 투자 결정을 유도했다면 사기죄 성립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약 1억 원)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대상이 됩니다.
유사투자자문업 무등록 행위가 확인된다면 형사절차에서 유죄 판단을 뒷받침할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증거(녹취, 대화, 송금내역, 게시물 등)를 정리한 후, 형사고소와 병행하여 민사소송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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