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시아버지가 채무를 지는 과정에서 두번째 보증인으로 신랑(첫째아들)을 썼나봐요 (25살이고 직업없는 대학생 신분이었음) 결혼전 있었던 일이라 당연히 모르고 결혼했었구요. 십년전일이었는데.. 어찌저찌 사업이 꼬여서 2년전에 채권자가 시아버지 상대로 돈을 갚아라는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때 저도 이런 빚이 있다는거 알게되었고 신랑도 그냥 아버지가 자기도장 필요하다 금방 해결되는 빚이다 잘풀리면 금방 갚는다 그런말에 도장줘서 잊고 살았나봐요. 2년간의 소송끝에 결국 패소했고 1번 채무자인 시아버지는 이미 몇년전 파산으로 전혀 소득이 없는 상태시고 2번 채무자인 첫째아들 저희신랑이 그 빚을 다갚게 생겼어요... 원금 2억7천에 이자까지 합치면 8-9억이라는데 그냥 죽고싶네요 tv에서보던 동반자살이 왜 하는지 조금은 알것같구요.. 현재 중소기업회사를 다니는 신랑은 파산조건은 안되고 어찌저찌 하면 개인회생이라는 제도가 될수도 있다는데 .. 혹시 개인회생 가능할까요....배우자 재산도 잡힌다는데 저희 진짜 가진거 쥐뿔없고 집도 디딤돌대출이고 대략 신랑, 저 재산청산가치 다합치니 1억 좀넘네요.. 빚이 8-9억이고 재산가치 2억정도 개인회생 신청은 가능할까요.. 그리고 집은 무조건 경매 넘어가나요.. 디딤돌대출은 무조건 경매넘긴다는 말을 봐서요.. 배우자 대출인수는 제가 직장이 있어서 부부소득초과(7000만원이상)이라 대출인수도 안되네요. 제 명의로 대출 새로 받아야될까요 현재 육아휴직중입니다ㅠ 집은 정말지키고싶어요ㅠ 신랑이 대학생때 수입이 없던 시절 행했던 보증도 유효한가요..정말 저희가 8억을 다갚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