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커지면서 법인으로 전환하는 게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세금 측면에서 법인이 개인사업자보다 유리한 경우는 어떤 때인가요?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세 부담 차이는 소득 규모와 사업 구조에 따라 다릅니다.
세율 차이가 핵심입니다.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율(6~45%)이 적용되어 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세율을 부담합니다. 법인은 법인세율(10~24%)이 적용되므로 소득이 높아질수록 법인이 유리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통상 연 소득 2억 원 내외부터 법인 전환 효과가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인 장점으로는 대표이사 급여를 비용으로 처리하고, 퇴직금 적립, 법인 자금을 활용한 절세 전략 등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법인 운영 비용(회계·세무 비용 증가), 자금 사용의 제한(사적 사용 시 가지급금 문제), 청산·해산 절차 복잡성 등이 있습니다.
매출 규모, 대표자 급여 수준, 향후 투자·투자 유치 계획, 가업 승계 계획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전문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