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에 학교폭력이 터졌습니다. 근데 어이없게도 학부모가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담임 교사인 저까지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하였습니다. 조목조목 반박 가능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저를 그렇게 가해자로 걸거란 생각조자 못해 봤습니다. 전후 관계나 진위 여부 파악조차 없이 쓰고 싶은대로 허위 사실로 신고해놓고, 저의 징계를 강하게 요구하는 중입니다. 하물며 적당한 징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 및 언론에 제보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세상 끝까지 쫓아가겠다는 기세라 실제로 거기까지 갈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교사로서 상당한 모욕감을 느끼며,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밥조차 잘 안 들어가며,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느끼며, 교권의 실태가 참 안타깝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보통은 학생을 생각하여 학부모가 웬만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도 교사는 참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선을 너무 많이 넘어서 저도 대응을 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위와 같은 상황에서 민형사상으로 어떤 죄목으로 고소가 가능한지, 가능한 모든 죄목을 알고 싶습니다.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형사 고발이 되었을 때, 언론에 허위 사실이 적시되어 제가 부당한 여론의 질타를 받을 때의 상황까지도 포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파악하기론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 훼손죄, 무고죄 등이 가능할 것 같은데 더 고소 가능한 죄목이 있는지요?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 소송료 배상에 대한 민사 소송, 모욕죄 등도 되는지요? 그리고 이 말고도 더 되는 게 있는지요? 그리고 신고자 역시 학교 공무원인데 형사 처벌을 받을시 직위 해제 등의 처분이 이루어지는지, 어떤 처분이 이루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