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통업에 13년째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입니다. 얼마전 저희 회사 경리쪽에서 근무하는 A직원이 회사돈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문제는 그직원이 10년정도 근무하면서 거의 모든 직원들과 친분이 두터웠고, 자주어울려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사건으로 친하게 어울려서 술자리도 하고, 여행을 같이 다녀다는 이유로 회사에서는 저를 의심하고, 진술서를 받고 저를 포함한 몇몇 측근들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저희는 A직원에게 유흥주점에서 술을 몇번 얻어먹은적은 있지만 그런짓을 해서 생긴돈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그직원이 입사때부터 집이 잘살고, 주식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고, 전에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못받았던 돈이 계속들어 온다고 얘기하고 다녀서 그런줄로만 알았었습니다. 회사사람들이 다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인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술 몇번 얻어먹었다고 회사에 처벌하는대로 따라야 하는겁니까? 그리고 해외여행을 같이 다녔다고 해서 A직원이 비용을 다부담한게 아니냐며 의심하는데.... 5년도 넘은 것들이라 여행사/카드사 기록이 조회도 안되고,현금으로 결제한것은 찾아볼수도 없는데 증빙자료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억울할 따름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회사에서 하라는대로 처벌에 그냥 따라야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