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6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서울소재 대학 법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오늘 긴급체포로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불구속 수사로 풀려났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처음 친구와 술자리에서 술을 먹게 되었고 우리 옆에 술을 먹던 여자 2명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옆테이블에 있던 여자의 핸드폰을 가져왔습니다. 그때 여자 두명은 화장실에 갔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았지만 따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어차피 전화가 오면 돌려주려고 했기 때문에 절도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가져온 전화기로 여자들이 전화가 오면 술을 같이 한잔 하려 했습니다. 그후 계산을 하고 나갔고 여자들이 전화가 왔고 저희가 있는 편의점으로 핸드폰을 찾아 오라고 했습니다. (친구가) 여자들이 왔고 핸드폰을 돌려주었는데 (친구가) 그 여자들은 우리가 훔친거라고 했고 저희는 주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 후 여자들은 핸드폰을 가지고 갔고 저와 친구는 다시한번 술한번 같이 먹자고 애기 해보자고 하였고 여자들을 따라 갔습니다. 제가 먼저 따라갔고 여자들이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에서 여자들하고 저는 애기를 하고 있었는데 술 한잔 더 하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핸드폰 훔쳐간거 다안다고 말 했고 저는 아니라고 발뺌 하였습니다. 그러자 경찰을 부른다고해서 훔친거 아니니까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친구가 들어와 옆에 있던 여자 핸드폰을 빼앗고 머리를 때렸습니다. 저는 친구를 말리고 친구는 그 핸드폰을 들고 나와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이미 친구가 여자를 때렸고 돌아가서 사과를 해도 일이 더 커질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쪽 피해자에서는 친구가 때렸다고 인정했고 저는 때린 사실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욕을 했다고 하였는데 피해자에게 직접적으로 한 욕은 아니고 그냥 '씨발 가자'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저와 친구가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맞지 않은 것은 피해자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특수강도죄로 진술서를 작성하고 나왔습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저는 전과도 수사기록도 전혀 없습니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문제는 친구가 그전에도 폭행기록이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피해자와 합의 하였고 피해자가 더이상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탄원서를 작성해주었습니다. 합의서와 탄원서, 그리고 저의 반성문을 검사에게 제출하면 저는 기소유예를 받을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요? 법학을 공부하는 법학도로서 너무나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 하룻밤의 실수가 이렇게 큰일이 벌어지게 되어 너무나 슬프며 부모님의 얼굴을 볼 수 가 없습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될 지 답변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