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8세, 여자 31세이고, 2010년 11월 이후 2년 가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동거중에 있습니다.(교제직후동거) 남편이 2011년 10월 별정직공무원(3급)이 되면서 코도 높아지고, 바빠지면서 집에서 밥먹는 날이 한달에 손에 꼽고 부부싸움을 하기만 하면 서로 집어던지고 치고박느라 남아나는 것이 없으며, 올해부터는 그냥 연락두절에 잠적하는 것이 한달에 한두번씩 근 6개월간 반복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올해 1월부터 우울증치료를 받아왔고(상담증명서) 2월부터는 암진단을 받게 되면서 더욱 몸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연락두절, 잠적을 일삼고 있고, 그로 인해 제 우울증은 더욱 심해져 자살시도에 이르고 있지만, 남편은 경찰이나 119에 신고한 뒤 본인은 잠적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어제는 허위신고자로 파출서에서 조서를 받았다고 하네요. 건강과 학업, 결혼을 고려하여 저는 2년간 근무하던 직장을 2011년12월 부로 그만두고 집안일을 하게 되면서 개인수입이 없는 상태구요. 그것을 기점으로 남편 월급을 제가 관리해왔구요.(집세,공과금 등) 현재 공동명의에 월세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함께 거주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남편나이가 많고 제 나이가 많아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보니,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남편과 집사람으로 소개를 해왔습니다. 단 남편의 가족에게는 저를 아직 소개시키지 않았습니다. 가족 모임등이 꾸준히 있어왔지만 근황을 함께 나누고 듣지만 아직 소개시키러 함께 나간적이 없습니다. 제 건강상황때문에 계속 미루어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생각조차 없고 관계 정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실혼 관계 인정이 부족한것이 있는지,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한지, 부정행위와 같은 귀책 사유가 없더라도 괜찮은지 사실혼 부당파기 소송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법률구조를 받을 사안이 되는지 여쭈어 봅니다. 저는 지금 심적,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 견딜수가 없습니다. 또한 너무 억울해서 남편이 공무원으로 일하는 곳 앞에 가서 1인 시위라도 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