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괘씸함에 억울하고 분해서라도 신고하고 싶습니다. 전 직장인이고 이 남자는 학생입 니다. 사귀다 아기가 생겨 합의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전 그 때 병원비가 없어 이 남자가 병원 비를 구해 병원비 일부(50)를 월급 받으면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3주가 지나 월급날이 되어 주려고 하였는데 이 남자가 헤어지잡니다. 뭐 제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데 남자친구도 아닌 이상 그 돈을 줘야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돈을 주지 않겠다고 하였더니 [ 사채를 빌려 만든 돈이라 50이 내일 되면 60이 되고, 신체포기각서(?)도 써야 된다며 울면서 연락하더라구요.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사채업자라고 하며 알려준 연락처에 전화도 했더니 빌린 게 맞다고 했구요.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남자고 이 때도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아 급한 불부터 끌 생각에 돈을 계좌이체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돈을 주고 집에 오는데 친한 친구하자며 자기 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서 제 맘이 정리가 되지 않은 때라 그렇게 하기로 하면서(사실 화가 나지만 맘이 떠났다는데 어쩌겠어요) 연락을 조금씩 하고 지냈는데 사채가 아니였데요. 전 다른 거 다 떠나서 제가 이 남자 좋아하는 거 이용해서 저한테 동정의 눈물까지 흘리면서 받아간 돈 과 상처 받은 제 몸과 마음을 위해서라도 사기죄로 고소하고 싶습니다. 전 사채가 무서운 줄 알기에 사채업자 번호까지 알려줘서 충분히 사채라고 믿고 빌려 주었습니다. 서로 주고 받은 문자와 직장동료가 사채업자라고 한 사람과 통화했던 진술서와 계좌이체 내역서도 있습니다. 그 후로 나중에 돈을 주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서 나중에 알려 주었더니 이젠 수술비 나머지도 저한테 받아내고 절 고소하겠데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아기를 지운 충격도 가시 지도 않아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도 알게 되고 또 거짓말까지 정신적 피해보상에 사귈 때 가지고 놀라며 잠시 빌려준 닌텐도 부순 것도 함께 손해배상청구하고 싶습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