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남편의 빚

Q

지난 8월에 남편이 사망하였는데 생전에 남편의 돈 관리에 관하여 전혀 알지 못하여 금융원에 의뢰를 하여 보험 및 은행거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와 있지 않으나 k은행 카드사용과 n은행 대출 및 예금 그리고 s은행 예금 및 카드사용이 나와 있더군요. 오늘 k은행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카드 연체건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지 관하여 s은행 카드빚이 천만원대라는 전화도 받았습니다. 남편 명의의 집은 제 앞으로 상속처리를 이미 했습니다. 은행에 예금은 전혀 손을 대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 k은행에 퇴직연금 자산관리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4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카드 빚과 은행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을 제가 다 갚아야 하는 건지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 니다. 갚지 않을 방법은 없는건지 자세히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7년정도 남편의 형님이 하시는 사업에 직원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월 320정도 받았는데 남편 사망 후 퇴직금을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아직 받지 못한 상태이고 요. 이번 월말즈음에 회사채권으로 주겠다고 합니다. 남도 아니고 남편의 형님이니 돈으로 달라고 말하기가 어렵기만 한데 채권으로 받아도 현금과 별차이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A
Expert Profile
송인욱 변호사
법률사무소 정현
상속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의뢰인께서 남편 명의의 집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받으심과 동시에 단순승인으로 되어 버리는바, 의뢰인은 남편의 빚에 대하여 전부를 변제하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법률행위를 하기 전에 한정승인이나 포기를 검토해보셨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남편의 퇴직금 부분에 대하여는 지금이라도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낫습니다. 채권 부분으로는 추후 금원의 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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