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대포통장으로 이용당한 피해자가 경찰에서 제대로 소명을 못했을 경우

Q

아버지가 보이스피싱에 속아서 아버지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분실신고를 한 이후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조사를 받으셨고 카카오톡 대화내용은 증거로 제출하셨습니다. 어떻게해서 체크카드를 보이스피싱에게 양도하게 됐는지에 대한 경위와 이부분에 있어서 전혀 의심이 안들었었는지에 대한것과 보이스피싱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됐는지에 대해 물어서 아들에게 듣고 알게됐다는 부분 정도만 간략하게 조서에 기록을 하였답니다. 1) 까맣게 모르다가 아들에게 듣고 보이스피싱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분실 신고를 한 점 2) 그렇게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1500만원을 지킬수 있었던 점 3)경찰서에 해당 사실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 점 위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진술할려고 해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시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고 조서에 이 내용은 기록을 하지 않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사기방조 혐위 및 보이스피싱과 공모해서 벌인일이 아니라는걸 증명할려면 이 내용이 구체적으로 조서에 들어가야 검찰에 넘어가도 검사님은 구체적인 정황을 모르시기 때문에 조서만 가지고 판단을 하실텐데 이런 구체적인 사항이 조서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사기방조 혐위에 대해서 불리하게 작용할것 같은데요. 경찰관님이 이런부분은 조서에 기록안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이런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서 따로 정리해서 경찰서에 갔다줘야 하는건가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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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대포통장으로 이용당한 피해자가 경찰 조사에서 제대로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법적 지위를 설명드립니다. ① 피해자와 피의자 혼동 주의: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대포통장 명의자는 범죄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로 수사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지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② 전자금융거래법: 대포통장 명의자는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했다는 이유로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 위반(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③ 사기 이용 피해: 대포통장 명의자의 계좌에 피해자의 피해금이 들어왔다가 나간 경우 명의자도 피해 회복 의무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 대응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① 피해 경위 상세 설명: 어떤 경로로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이용됐는지 정확히 설명합니다. 속아서 통장을 빌려준 것인지(피해), 아니면 자발적으로 양도한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② 증거 확보: 통장을 요구받은 경위(문자, 카카오톡 등), 통장 양도 시 상대방 정보(연락처, 만남 장소), 속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③ 변호사 선임: 수사 초기 단계부터 변호사와 상담하여 적절히 대응합니다. 추가 보호 조치를 안내드립니다. ① 금융 피해 구제: 명의자의 계좌에 들어온 피해금 처리에 대해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합니다. ② 지급 정지 협력: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의 지급 정지 절차에 적극 협조합니다. ③ 피해 배상 책임: 과실로 통장을 양도하여 피해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민사 손해배상 책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호사 또는 경찰(112)에 즉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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