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교 유학생으로 코로나 때문에 올 4월에 한국에 들어와서 온라인으로 봄학기 마쳤습니다. 가을학기는 휴학했고 내년 1월에 복학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새로 I-20 발급받았고, 물어보니 sevis number 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현재 제 비자는 2022년까지 유효한데, 이 비자로 미국 입국 가능한가요?
미국 유학 중 코로나로 한국에 귀국한 후 미국 재입국 시 비자 재발급 필요 여부를 설명드립니다.
미국대사관과 이민국의 입장 차이를 설명드립니다. ① 미국대사관의 입장: 학교에서 새로 I-20를 발급받으면서 SEVIS 번호가 변경되었거나, 학기 휴학으로 학교를 5개월 이상 쉬었다면 유학비자를 새로 발급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가을학기를 휴학하여 학교를 쉰 기간이 5개월 이상이라면 새 비자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② 미국 이민국의 입장: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니지 못해 한국에 체류하는 경우, 특히 SEVIS 번호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기존 비자(2022년까지 유효)로도 미국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무적인 판단 기준을 안내드립니다. ① SEVIS 번호 동일성: SEVIS 번호가 변경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재입국에 유리한 요소입니다. ② 학교와의 협의: 학교 국제학생처(DSO)와 상의하여 현재 상황(휴학 기간, SEVIS 번호 유지 여부)을 근거로 기존 비자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공식 확인을 받아두시면 입국 심사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최종 판단과 권고사항을 안내드립니다. 기존 비자를 사용하는 것이 절차상 더 간편하지만, 조금이라도 불안한 요소(5개월 이상 휴학 등)가 있다면 새로 비자를 발급받는 것도 안전한 선택입니다. 입국 심사관의 재량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으므로, 학교 DSO 확인서, SEVIS 번호 증빙, I-20 사본 등을 모두 지참하여 입국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한미국대사관에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