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길에 뛰다가 넘어져서 골반에 금이 갔습니다. 다음날 다리에 추를 매달아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회사에서는 산재할거냐고, 혼자서류작업 다해야한다고 하고요. 제가 실비가 있어서 그냥 편하게 실비로 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건가요? 지금은 병가로 되어있고 병원은 한달입원 잡고 퇴원해도 바로 걸을수없다고 하네요. 재활치료도 오래걸릴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불의의 재해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일단 질문자님의 경우 산재신청 자체는 그렇게 어럽지 않을 것입니다.
산재신청을 하고자 하신다면 병원 원무과 통해서 간단한 서류 몇장 작성하시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출퇴근 재해의 경우 회사에 피해(보험료율 인상 등)도 없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산재를 신청했을 시 이익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신청여부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산재는 이중보상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미 실비로 치료비를 받으셨다면 산재에서 치료비가 또 나오지는 않습니다.
산재승인시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분은 이하와 같습니다.
산재승인시 치료비 중 비급여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지급 및 환급받을 수 있을 것이며, 치료로 인해 휴업한 기간(근로복지공단에서 상병상태 등을 고려하여 설정해 줍니다) 동안 평균임금의 70%가 휴업급여로 지급될 것입니다.
이후 후유장해가 남는다면 그 정도에 따라 보상금액이 추가적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