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분실한 지갑이 우체국으로부터 착불 등기로 '지갑'이 아닌 지갑안에 신분증만 고무줄로 묶여서 왔습니다. 발송지가 중원경찰서로 표기되어 있어서 경찰서 유실물 관리센터에 문의해보니까, 우체국이랑 협약이 되어있어서 우체통에서 유실물이 확인되는 경우에 발송지가 해당 '중원경찰서'로 표기가 된다고 하네요 결론은, 누군가가 지갑을 주웠고, 지갑과 현금을 가져가고 제 신분증만 우체통에 넣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이경우에는 제가 알기로 '점유이탈물 횡령죄'가 적용이 되는걸로 아는데 1. 경찰서에도 해당 건으로 접수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연차를 내고 접수를 하려하는데 이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까요? 2. 혹시 범인을 찾을 때 까지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까요? 3. 그냥 지갑이 아니라 개인적인 추억이 있는 중요한 지갑이고 귀중품이라 꼭 범인을 잡고싶은데요. 관련해서 저 처럼 다소 가벼운 물품을 횡령당했는데 범인을 잡은 케이스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