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요일에 회사에서 일하다가 상대직원의 실수로 왼손 엄지손가락 손톱 아래까지 절단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수지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는데 회사서는 1차 수술비와 치료비 모두 결제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회복 속도를 보아 병원에서는 피부괴사가 일어나면 재수술또는 피부이식까지 생각해봐야한다고 하는데 일단 그렇지 않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회사서 산재처리 원하면 해준다고 전화가 왔는데, 산재신청을 하면 어떤게 좋은지 저희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1. 회사측에서 충분히 보상을 하고, 병원비와 월급을 지원해준다면 꼭 산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장해가 남았을 경우인데요, 접합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혹시 장해가 남게 되면 이 장해보상을 회사측에서 제대로 할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장해가 남게 되어도 회사에서 장해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해 준다면 문제 없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보상을 받기 위해 산재신청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3. 제 사견은 산재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직서는 쓰지 마시고 치료를 다 받으신 후 복직할 수 있으면 복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재기간도 근속기간에 포함되므로 퇴직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