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4년 차 취준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얼마 전 이력서를 내 중소기업에서 채용에 합격했다는 반가운 연락을 받았는데요. 저는 식비 제공, 복장 규정, 상여금 지급 여부 등 회사 생활에서의 궁금한 점을 인사 담당자에게 문자로 물어봤는데 한참동안 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해당 인사 담당자에게 채용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은 건데요. 아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종 합격 통지를 했으나 뒤늦게 채용 취소를 다시 통보한 이와 비슷한 사안에서 부당해고를 인정한 판례가 있습니다.
'근로계약이라는 것은 특별한 형식을 요하지 않는 낙성계약 혹은 불요식계약이고,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객관적이고 외부적으로 표시한 때 근로관계가 이미 성립하므로 해당내용은 단순한 채용 취소가 아니라 부당해고에 해당한다' 라고 법원은 판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