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인 자녀가 현재미국에 있는데 이번에 제가 O3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O3비자 신청 인터뷰할 때 제가 다시 한국에 나온다는 확신을 드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문의 드립니다.
O3는 O1이나 O2의 동반가족들이 받는 비자로 본인이 원정출산을 한 것 같은데 원정출산을 한 것은 이미 과거의 일이고 지금와서 한국에 나온다는 확신을 줄 수는 있는 증거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정출산자라도 미국에서 병원비를 본인이 모두 납부 했다는 증명을 하시면 O3 비자를 받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O3는 본인이 한국으로 온다는 귀국의도를 입증하는 것 보다는 O1이나 O2 비자를 받는 사람들이 확실히 해당 비자의 자격요건을 만족하고 한국에서 안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입증하게 되어 있고 O3비자는 가족인지 여부만 입증하면 O3 비자는 발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O3비자를 신청하는 본인이 다시 한국에 온다는 확신을 줄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O3비자는 O1이나 O2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나 자녀에게 부여되는 종속적인 비자 유형이므로, 본인이 별도로 미국에 정착할 의도가 없음을 증명하는 자료보다는 주된 비자 소지자(O1/O2)와의 가족관계를 명확히 입증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출생증명서 등)를 충실히 준비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인터뷰 시에는 주된 비자 소지자의 자격 요건과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함께 답변을 준비해 두시면 인터뷰 진행이 더욱 수월할 수 있습니다.
병원비 완납 증명서는 향후 미국 정부 지원을 받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으니, 영수증과 완납 확인서를 잘 보관해 두시고 인터뷰 시 제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