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큰아버지께서 소유하고 계신 땅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판매액의 일부를 저희 부모님께 어머니 모시고 사느라 고생한다고 줬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그 돈이랑 합쳐서 땅을 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갑자기 그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겁니다.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땅을 사놓은 상태라 현금은 없으니 아버지 퇴직금을 당겨받은 돈과 사놓았던 땅 담보로 3천만원 가량 대출을 받아 일단 그 금액은 그대로 돌려준 상태입니다. 그런데 작년 추석에 원금은 받긴 했는데 이자도 줘야하지 않겠냐고 묻더랍니다. 얼마나 줘야되냐고 물어보니까 원금의 60%가량인 3천만원을 달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받은지 3년인데 60%면 1년에 20% 아닙니까? 무슨 사채업자도 아니고 자기들이 좋아서 준 돈에 이자까지 받으려고 합니까? 이후 1년 넘게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약속 지키라고 돈 내놓으라고 연락이 와서 일단 차단해놓긴 했는데 지난주 주말 저녁에는 3시간 거리인 저희집까지 찾아와서 돈 내놓으라고 싸우다 갔습니다. 빌린 것도 아니고 그냥 주길래 받은거라 차용증같은 서류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이걸 이자까지 쳐서 줘야할 의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