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병원에서 조무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만성피로로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고 하니 프로포폴을 맞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맞게되면 개운할거라고 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한번 맞아보니 너무 좋아서 현재 약 4회 투약 하였는데 지금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인데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두렵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프로포폴은 의료기관이 엄격하게 관리하여야 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조무사는 이를 취급할 수가 없는 것이고, 프로포폴 사용이 불가피한 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여부와 용량에 대한 처방이 있어야 하고, 사용여부에 관하여 반드시 보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의사가 이를 용인하거나 방조한 상황이라면 의사까지도 처벌대상이 될 수 있고, 지인분이 의사 모르게 하였다면 언니분이 엄벌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자는 단순 투약혐의만 적용되어 처벌이 지인분에 비하여 낮을 수는 있으나 지인분은 자신의 직장에 큰 피해를 주거나, 자신이 큰 처벌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일 여지가 높으므로 두분이 함께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는 건이라고 여겨집니다. 투약과정에 대해서는 문의자분이 잘 모를 수가 있으므로 지인분과 함께, 그리고 필요하다면 그 병원의 원장님도 전문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아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