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으로서, 임차인이 계약 기간 중 사정으로 퇴거 의사를 밝혀 새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조건을 조정하며 부동산에 물건을 등록해왔습니다. 임차인의 퇴거 관련 권리가 통보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발생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지인들의 도움으로 보증금을 마련해 임차인에게 지급 일정을 안내했습니다. 보증금 반환 전 집 상태를 점검하려고 아직 등록하지 않은 부동산 중개소에 방문을 요청했는데, 부동산 관계자를 통해 임차인이 이미 다른 곳으로 이주해 빈집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방문 당시 현관문이 열려 있었고 마침 임차인 가족이 문 앞에 있었으며 별다른 제지 없이 중개인과 함께 집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왔는데, 이후 임차인이 무단침입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후 보증금을 임차인 요구대로 먼저 지급하고 약속한 시간에 집 상태 점검을 위해 방문했는데, 그때는 임차인이 이미 허락 없이 먼저 집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1. 앞서 부동산 관계자와 함께 방문했던 상황이 주거침입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지 2. 이후 임차인이 허락 없이 먼저 들어와 있었던 것에 대해 제가 주거침입죄로 고소할 수 있는지 3. 제 행위가 주거침입죄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무고죄가 성립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