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시리아 내전 당시에 취재하러 가셨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ESTA 도 한달동안 결과가 미뤄지다가 결국 application 이 만료되셨어서 이번에 B1/B2로 긴급 비자 신청을 했는데 또 거절 당하셔서요. 출국이 8월 초인데 인터뷰도 제일 빠른 날짜가 8월 중순이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출국을 하지 못하시게 되시나요? 혹시 다른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결국 ESTA와 B 비자 모두 거절되었다면 미국 입국이 안될 겁니다. 비자가 거절된 이유를 파악하고 다시 B 비자를 신청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취재를 했다면 직업이 기자나 방송인인 거 같은데 이러한 직업으로 어떤 경력과 소득활동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또한 다시 미국을 방문하려고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방송인이나 기자에 적합한 비자에 해당이 될 수 있는지 등을 다시 확인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미국비자거절을 당한 경우 재신청 전에 왜 비자가 거절되었는지, 재신청은 가능한지 제대로 파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다시 예약하고 인터뷰를 본다고 비자가 발급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인터뷰 내용 전체를 다시 검토하고 비자 재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비자거절 시에 영사는 인터뷰 내용 전체와 본인이 작성한 신청서 내용과 제출한 자료 전체를 보고 미국비자거절을 판단한 것이지 비자 거절 당시 인터뷰 시에 마지막에 영사가 질문한 내용을 근거로 주황색 거절 용지를 줬다고 해서 제일 마지막에 질문한 내용 때문에 거절되었다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또는 영사가 체크한 주황색 종이만을 보고 거절 이유를 확인하는 것도 잘못 된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영사가 대강 아무 곳이나 체크해서 주황색 종이를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절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본인의 인터뷰 내용과 DS-160 신청서와 본인의 제출한 자료 등을 모두 확인하고 정확한 비자 거절 사유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비자거절 사유를 정확히 분석하고 미국비자재신청 시에는 미국비자거절 사유를 작성하는 DS-160 작성과 어떠한 자료를 더 보충해야 할지를 명확히 해야 좀 더 높은 승인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비자 거절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비자 재신청 시에 본인에게 최대한 유리한 자료 준비를 위해 이민/비자 전문가와 제대로 상담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