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이 출근하자마자 어제 아침 6시에 잤다며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날엔 또 8시에 잤다고 하고요. 피곤해서 일하기 싫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사고라도 칠까 봐 계속 신경이 쓰이는데요, 일하러 오라고 부른 거지 쉬면서 돈 받아가라고 부른 게 아니잖아요. 이런 경우 바로 조퇴시켜도 괜찮을까요?
피곤한 알바생에 대한 처리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1) 사업장 입장에서는 아직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사고 칠 것 같다는 걱정만으로 조퇴시키는 것은 불필요한 분쟁을 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장님의 말씀대로 회사에 일하려고 왔지 쉬면서 알바비 챙기라고 채용한 것은 아니니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업무상 소홀(졸고 있다든지, 손님응대에 피곤으로 인한 문제가 발견된다든지) 등이 발견되거나 근태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인정되면 그 때 문제삼으시고 징계를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