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하는 알바생이 아프다는 이유로 결근을 했습니다. 몸이 안 좋다는데 억지로 나오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없는 대로 운영하긴 했는데 사람 하나 빠지니 티가 확실히 나네요.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몇 번 더 빠지면 차라리 건강한 사람으로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근한 날 급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길 걸 대비해서 진단서를 받아두는 게 나을지 여쭤봅니다.
알바생 진단서 확보 여부에 대한 문의를 주셨습니다.
(1) 진단서 제출케 하는 것은 일단 서로간의 신뢰를 확인하는 차원에서도 괜찮은 생각이십니다.
(2) 미리 언급을 하고 결근한다는 것으로 보면 야박하게 이를 문제삼기는 어렵긴 하지만 잦은 질병으로 인한 결근이라면 (근로자의 질병과 같은 일신상의 이유로 해고를 통보하는 것으로 징계해고와는 다른) 소위 통상의 해고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니 사업장 규모에 따라 대응방향을 모색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3) 결근한 경우에는 결근일은 물론 그 주의 주휴수당도 공제할 수 있으니 결근일을 모두 유급처리할 의무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