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카페를 운영하는데 알바생한테 매장 일 전반을 다 맡기고 있고, 그중에서도 핵심은 음료 제조입니다. 음료를 만들려면 당연히 레시피를 외워야 하는데 몇 주가 지나도 몇 달이 지나도 제대로 외운 게 없어요. 이 정도면 외울 의지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손님도 적어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마당에 일 못하는 직원까지 데리고 있을 이유가 있나 싶고요. 예전에도 참다 참다 내보내고 새로 뽑아봤는데 매번 똑같은 패턴이 반복돼서, 이제는 처음부터 의지가 안 보이면 바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알바생이 스스로 레시피를 외우게 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직원의 태도에 대한 고민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사장님의 마음처럼 움직여 주는 직원을 찾는 것은 참 어려운 일 같기는 합니다.
단순히 높은 임금을 주고 배려를 많이 한다고 하여 똑 부러지는 직원을 구하라는 보장도 없기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일단 면접을 보면서 1차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일단 채용된 이상 알바생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한도에서 차근차근 레시피를 업무를 통해서 익히도록 확인하고 (약간의 인센티브도 주면서) 독려한다면 충분히 마음에 드는 직원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