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호주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예 방법이 없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원칙적으로 무비자라는 말이 체류자격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기에 문의주신 미국과 호주 입국은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을 통한 입국을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을, 호주의 경우 비슷하게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비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입국 후 짧은 방문이나 제한된 교육 등 방문 자격에 부합하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비 적합한 활동이 적발될 경우, 이민법에 저촉될 뿐만이 아니라 추후 비자 발급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미국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의 경우 간단한 비즈니스미팅, 짧은 여행과 방문, 관광, 제한된 시간 내의 교육 등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90일간의 체류기간이 주어지며 더 긴 시간 미국 방문을 희망할 경우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2년의 유효기간 동안 복수의 입국이 가능하나 보통의 경우 장기간 방문이나 여러 번 방문을 요할 경우 관광비자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합니다.호주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경우 ESTA와 유사한 목적의 방문으로 1회 입국에 3개월의 체류기간이 주어집니다. ESTA와 비교했을 때 3개월 미만의 프로그램이라면 단기 어학연수 역시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STA와 ETA 모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비자 인터뷰를 요구하지 않아 미국과 호주 단기 방문 시 제일 간편하게 취득 가능한 체류 자격입니다. 미국과 호주 모두 정당한 체류자격 없이 지내는 것은 불법체류로 간주하여 추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정당한 자격취득을 통해 입국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