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결혼한 30대입니다. 결혼전 신랑이7000 모았다고해서 대출받지말고 모아서 빚없이 살자고 합의후 처가집에서 살게되었습니다. 결혼식후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부모 인사드리러갔다가 신랑 보험증서랑 통장좀 주세요 하고 얘기드렸더니 없답니다. 모아둔돈도 다썼고 보험증서도 어디뒀나 모르겠답니다. 결혼하면서 10원짜리하나 못받았고요. 처가집 신혼살림도 양가 합쳐서 400씩 들었고 신랑 자동차할부까지 딸려온 상태입니다. 그이후로부터 4개월가량을 미친것처럼 정신놓고 살았습니다. 신랑은 저한테 엄마가 다썼다는데 어쩔꺼고라며 오히려 큰소리를치고 제가이혼을 요구해도 자기부모 눈물흘리는거 보기싫다며 거부합니다. 사기죄에성립이 가능한가요? 낮짝도두껍지 정말 시부모들도 눈썹하나 까딱안하고 돈없다 다썼다 미안하다. 이말만 딱하고끝이네요. 사기죄된다면 고소하고 이혼하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