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나오던 알바가 있었는데, 지난달 급여를 정산해서 입금해줬더니 바로 다음 출근일에 "저랑 일이 안 맞는 것 같아서 그만두겠습니다"라는 카톡 한 통만 남기고 안 나왔어요. 그만두는 거야 알바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문제는 지급했던 유니폼이랑 앞치마를 안 돌려주고 있다는 거예요. 연락해서 얘기했더니 다음 주에 갖다주겠다고 해놓고 그 뒤로 감감무소식입니다. 이게 본사에서 파는 물건이라 5만 원 정도 하는 건데, 카톡 보고 직접 가져다줘도 되고 불편하면 택배로 보내도 된다고까지 했거든요. 그런데 벌써 3주가 지났고 이제는 전화도 카톡도 아예 안 받네요. 금액 자체보다 이런 태도가 괘씸해서라도 꼭 받아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퇴사후 회사 유니폼 등의 반환 문제 관련된 문의를 주셨습니다...답변드립니다...
(1) 퇴직하는 과정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게 정리한 직원은 비난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2) 유니폼 등의 반환문제는 이미 인지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문자라도 민/형사상 문제될 수 있음을 경고하시고, 그 경고를 계속 무시한다면 (실제 그렇게 진행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문제삼을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3) 민/형사상 조치와 관련된 부분은 (실제 불미스럽게도 우려하던 사태가 벌어진다면) 변호사님과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진행해 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