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매장에 두고 가신 블루투스 이어폰(15만원 정도 하는 물건이에요)을 저희 직원이 몰래 챙긴 것 같아요. 다시 가져다 놓으라고 했더니 없어졌다고 발뺌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직원의 절취에 대하여 문의하셨네요. 답변 드립니다. 손님이 두고 간 물건을 가게에서 확인한 경우, 가게가 보관자에 해당합니다.
가게가 보관하던 물건을 가져갔다면 직원은 절도죄에 해당할 수 있고, 직원이 직접 보관자였다면 횡령죄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님이 해당 물건에 관하여 사용자 책임을 물을 수도 있으므로, 직원에게 경찰 신고 전 원만히 가져오도록 통보하고, 따르지 않으면 부득이 경찰에 신고 절차를 취하셔야 추가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